여름 신발 칸투칸 운동화 아쿠와이어
저는 발에 열이 꽤 많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여름철에 신발을 신고 다니면 천불이 난 신발을 신고 다녔었습니다. 그래도 지금 신고 다니는 운동화는 꽤 편하고 그나마 시원하게 신고 오랫동안 함께해왔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아무래도 새 여름 신발을 알아봐야 할 듯 해요.
정말 편했습니다. 운동화 끈이 없지만 좌우에 달려있는 동그란 것을 돌리면 쫘악 조여주고 상방으로 당겨서 조임을 풀어주고 하는 것이 운동화 끈을 묶는 불편함에서 탈피할 수 있었던 첫 운동화였습니다.
물론, 신발끈을 멋지게 묶는 방법도 많이 있고 신발끈 잘 풀리지 않게 하는 방법도 많이 있긴 하더라고요. 인터넷이나 특히 핀터레스트 앱에서 자주 본듯 합니다.
핀터레스트 (Pinterest) 가입, 용어, 저작권 그리고 하나 더
간절히 원하면 그것이 곁에 다가온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그것을 믿습니다. 재미있잖아요. ~
내가 간절히 원하고 그것에 열정을 쏟으면 이뤄진다는 그 사실만으로도 상당히 등꼴이 오싹해지지 않으시나요? 저는 그래서 원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을 마음에 품습니다.
앗.. 별 이야기를...
이제는 이 녀석을 놓아줘야 할 듯 해요.
전국을 같이 함께 다닌 것은 아니지만 봄 여름 가을 겨울 사시사철을 함께 해오면서 나의 뜨끈뜨근 발을 편안하게 열이 나더라도 잘 통기를 해줬습니다.
앞부분도 조금은 해졌네요. 이와 비슷하면서 여름 신발을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물론 이번에도 신발끈이 없는 것으로 알아보려고 하던 찰라에 다른 분의 블로그에 노출된 광고를 하나 보게 되었습니다.
칸투칸이라는 브랜드였고요. (처음 봄)
왠지 신발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번 여름 신발 구매 시 고려해야할 저의 상황은 이랬습니다.
1. 시원
2. 시원
3. 디자인
4. 시원
하지만, 시원한 여름신발은 이런 단점도 있더라고요. 겨울에는 좀 신기 힘들 수 있습니다. 장시간 외부에 있어야 하시는 분들께는 여름신발은 절대 안되지요. 게다가 여름에도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비가 내리는 날 빗물이 들어와 양말을 젖게 하는 그런 상황은 정말 싫지요.
그러나, 저는 그것을 별로 개의치 않습니다.
발에 열이 정말 많은 편이고 비가 오더라도 밖을 거의 나갈 일이 없는 일을 하고 있으니까요.
그래도 고민은 되겠지요.~
4계절 내내 신을 수 없는 것.
비오는 날 혹시라도?? 라는 생각...
일단 아직은 정한 것이 아니니 칸투칸 운동화를 한번 살펴봤습니다.
그냥 딱 봐도 어찌나 이렇게 사진을 잘 찍어놓은 것일까 라는 생각이 그냥 듭니다. 신고있으면 한 여름에도 발이 시원하다 못해 동상에 걸릴 수도 있겠단 상상마저 하게 만듭니다 .
여름 신발은 특히나 맨발에 신을 때가 많지요. 발목을 훤히 보여주는 요즘 신발이 너무 칙칙하면 개인적으로 별로라는 나름의 신발에 대한 디자인적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름 신발은 그 무엇보다 가볍고 산뜻하면서 시원하고 다른 사람의 눈이 나의 신발을 보아도 꽤 이쁜 신발을 신었는데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고도 싶습니다. 물론 신발만 이뻐서는 안되겠지만요.
칸투칸 홈페이지에서 아쿠와이어라는 신발의 상세페이지를 글귀 하나 하나 읽어봤습니다. 아직은 구매를 하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고 있지만 그래도 상세페이지까지 읽고 있는 저를 보면 아무래도 구매하지 싶습니다.
발이 편해야 하루가 편하잖아요. (광고에도 나오지요.)
지금 신고 있는 제 신발을 보셨다면 아셨겠지만 한번 사면 오래 오래 신지요. 구매전에도 오래 오래 검색을 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칸투칸에 신기한게 있더라고요.
분명 저는 운동화를 보고 있다 생각했는데, 원가 이야기를 하고 있네요.
신기합니다.
숫자가 많이 있네요. 생산원가 그리고 판매 및 관리비만 합쳐도 36,000원 정도 되네요. 음.. 괜찮은 제품이 만들어진게 맞나? 싶을 정도입니다. 저는 생산을 해본 적이 없는 단순 소비자이니까요.
이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기구매한 분들의 리뷰를 보면 되겠지요. 물론, 리뷰도 요즘은 조작을 많이들 한다고 합니다. 그래도 읽어보면 어느 정도 감이 오잖아요.
스마트한 소비를 하는 분들은 제품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인터넷으로 습득하고 학습하여 마지막에 리뷰까지 보고 다시 제품을 보는 순으로도 진입하시더라고요.
위시리스트에 몇가지 제품군 혹은 브랜드를 놓고 점점 좁혀가는 방식으로도 하시는 분도 많이 계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칸투칸 아쿠와이어 상품후기 꽤 좋네요. 게다가 불만족, 매우 불만족이 0건이에요. 거의 41만개가 판매가 되었음에도 말이지요. 개인적으로 대단한 수치라고 생각합니다.
구매후기를 보니 발에 땀이 많이 나서... 아~ 급 공감됩니다.
내용을 조금 보니, 기존 신발에 비해 통풍 잘됨. 가볍다. 쿠션 좋다. 여름 시원시원~ 헉. 10년전 사용 고객님도 계시네요. 믿을만한 상품 이다 라는 말씀도 있습니다.
움... 구매후기이니 저와는 또 다를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충분히 참고할만하지요.
제가 원하는 시원시원시원하다 하니요.
여름 신발 디자인이 거기서 거기 일 수 있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로 신었을때 발을 싸악 잡아주면서 편안하면서도 여름신발답게 시원해야 하는 것은 물론, 제 눈에도 이뻐야 하는 것이지요.
딱 이거야!! 하는 것은 그 동안 많지 않았습니다.
아!! 있기는 있습니다. 그래도 아끼다 지금은 X 됐죠. ㅋㅋ
칸투칸 아쿠와이어 정품 시원할 듯한 사진입니다.
이 사진만 보면 그냥 바로 살 듯 하네요.
여름 신발이지만 기능성도 신경을 많이 쓴 칸투칸 운동화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스타일의 칸투칸 아쿠와이어 괜찮네요.
신발 하나로 피로가 풀리진 않겠지만 바람 한점 통하지 않는 신발 보단 낫겠죠.
물론입니다.!!!
또 하나의 마음을 끌리게 하는 칸투칸 운동화 디자인 컷입니다.
이제는 여성분이 하는 말씀이 막 공감이 됩니다.
명품백을 보거나 정말 갖고 싶은 그것이 눈앞에 있으면 그 사고 싶은 물건이 나에게 말을 건다며...
"나를 신어줘"
라고 저에게 말을 하는 듯 합니다.
사진임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거의 넘어가는 듯한 이미지 짤들이 많이 있네요.
솔직히 개인적으로 칸투칸 아쿠와이어 여름 신발로 손색이 없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이제는 들기도 합니다. 이제부터는 다시 기능성을 봐야겠습니다. 그리고 리뷰글도 다시 한번 더 탐닉을 해봐야겠습니다.
신발에 디자인의 변천사를 보여주네요. 2019년 브랜뉴가 역시나 제일 이쁩니다.
게다가 투톤 니트와 모노 메쉬로 하모니를 이뤘다는 말에 급 고개가 끄덕여지면서 노쏘잉 공법으로 신발의 갑피 상단에 무재봉 공법을 적용했다 합니다. 그래서 차고하감은 물론 신발 270mm 기준으로 278그램의 무게. 엄청 가벼운거죠.
게다가 지금 신고 있는 신발끈없는 그것이 와이어 시스템이라고 하나 봅니다. 다이얼을 돌려서 미세조절이 가능한 칸투칸 아쿠와이어 운동화의 다양하게 준비된 투 톤의 하모니가 마음에 듭니다. 단색보다 묘한 매력이 있기도 합니다.
신었을 때 주변광에 따라서 다른 느낌을 주지 않을까? 칸투칸 신발을 신고 햇살 좋은 날 공원을 걷는 저를 상상해봅니다.
쿠션과 착화감 그리고 시원함에 개인적으로 생각했던 디자인까지도 싸악 담아냈네요.
아직은 그래도 장바구니에 담지 않았습니다. 좀 더 고민해봐야 합니다.
여름 신발을 사면 겨울철 용을 또 사야 하잖아요.
그것을 고민해봤을 때 칸투칸 신발은 가격이 저렴하다 생각되네요.
그래도 다시 한번 더 고민해보고요. 결정하겠습니다.
참고로 칸투칸 아쿠와이어 색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직접 신어보고 사고 싶으신 분들은 칸투칸 매장을 직접 방문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https://www.kantukan.co.kr/shop/mall/store/store.php
칸투칸 매장은 직영만 운영된다고 하네요.
아참, 지금은 정부 긴급재난지원도 사용가능하겠는데요.!!!
온라인은 아니고요. 오프라인입니다.
일단 저는 좀 더 시간을 들여보겠습니다.
사게 되면 한번 구매후기도 올려보겠슴당~~
여름철 시원한 신발 찾고 계신다면 그 목록중에 칸투칸 아쿠와이어도 적어보시고 한번 알아보셔요. 괜찮아보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