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유행은 돌고 돈다. !! 버릴 옷은 없는것인가? 

    약간의 디테일만 달라진다 생각된다. 

     

    젊었을때. 뭐 그러니까. 적어도 20~30대 정도? 

    솔직히 40대도 요즘은 엄청 몸 관리 열심히 하시는 분들도 많아 20대는 무리여도 30대처럼 보인다는 소리를 듣는 분들이 상당수 계시리라 봅니다. 저도 그 부류에 끼고 싶은 한 사람으로 2020년 들어 몸관리 한답시고 매일 매일 맨몸 스쿼트 100회를 매일 하지요.

     

     

    언젠가 카고바지가 유행할 때 즈음에 입었던 스타일과 매우 흡사한 이옷. 

    조거팬츠 라네. 카고 아닌가? 다 같지 뭐. 입으면 매한가지

    베씨 남성 테크웨어를 우연치 않게 쿠팡에서 봤는데 이거 괜히 맘에 드네요. 

    뭐 모델이 입어서 다리도 길고 맵씨도 나는것이겠으나...

     

    좀 찾아보니. 남녀노소 !! 불문하고 스타일 좀 난다는 사람들은 패션 잇 템 이라는 용어로 치장하며 한 벌쯤은 있는듯 합니다. 

     

    그런뎁 조거팬츠가 카고랑 다른가? 

     

    얼핏 보면 츄리닝 같은 느낌이지만...

     

     

    조깅하는 사람을 의미하는 조거(Jogger)와 바지(Pants)를 합친 이름이라고 하네요. 

     

    츄리닝 같은 느낌, 옛날에 무릎 늘어나던 그런 꼴(?)사나운 츄리닝의 밑단이 발목을 조여놔서리 그렇게 보였던거 같으나 절대 그런 싸구려 느낌이 아니라고 봅니다. 

     

     

     

    뒷태를 봐도 엉덩이가 축축 쳐지는 느낌도 없을 뿐더러.. 

    엄청 유명한 분들, 패피 그들도 멋들어지게 입는데.. 

     

    40대가 된 남성도 가능할까? 물론 저를 포함해서 생각을 해봤습니다. 

    어떤가요? 

     

    맞습니다. 입으면 끝이죠. 물론 좀 더 그 디테일?

    옷 맛(?) 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런 것들은 좀 챙겨주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운동을 할 때 입어주면 괜히 날쌘돌이처럼 보일 것같고 위 사진처럼 운동화랑 매칭만 잘 한다면 꽤나 40대 남성 바지로도 조거팬츠는 잇템이 될 수 있다 생각해요.!

     

    화이야!! 하면서 폴짝 폴짝 뛰어주는 맛이 또 있네요. 

     

    역시 남자는 발목이죠. 

     

    가늘면서도 강인해보이는 아킬레스건. 

    그것은 운동으로만 다져지지요. 타고나신 분들도 많이 계시겠지만.

     

    운동으로 통해서도 강인하게 !! 쫘욱 달라붙게 만들어버릴 수 있다 하는데요.

    딴 얘기고요.

     

    차.. 이게 잘못입으면 꽤나 아저씨 같을거 같은데요. 

     

    뭐 40대는 아저씨이긴 하지만 다 같은 아저씨는 아니라며!!

    ^^ 훗.~

     

    가격도 괜찮던데.

    뭐 이 정도 가격이면 실패해도 큰 무리 없을거 같고

     

    집에서 추리닝 입듯 조거팬츠를 입으면

    아이들 반응도 궁금도 하고. 

     

     

    잠깐 집 동네 근처 약속 잡아도 이것 딱 입고 나가면

    헐렁헬랭한 그런 망폭 패피보다는 내가 나을 수 있겠단 생각도 들지요.

     

    이 분은 정말 다리가 기네. 

     

    운동화 이쁘네. 저건 또 어디꺼지?

    별표가 있는거 보니 ... 거기건까?

    여하튼. 일단 사봅니다. 

     

    다른 조거팬츠도 많이 있네요. 이 시국에 구경다니기는 그렇고

    온라인 쿠팡으로 시키면 내일이나 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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