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오오오.. 돈을 들였더니 달라진다.
당연한것이지만 그 돈이 아깝다는 생각에 행하지 못했었는데 점점 나아지고
기분도 나아진다.
이제는 이럴 때 돈을 쓰는거라며 스스로 생각하고 기분이 좋아지는 나를 보고 있으니 얼마나 대견하고 돈을 버는 이유가 하나 더 생긴듯 하다.
음.. 돈을 버는 무한대의 이유는 다른 것으로 해야 한다는 것도 알고 있는데...
그 마음.. 그것을 행해보고자 ... ㅋㅋ 오늘 이상한 짓(?)을 했다.
택시 기사님께. 2천원을 드렸다.
(택시 요금과는 별개로 말이다.)
이 한마디와 함께..
쑥쓰러워 했지만 내색하지 않으려 노력하며.......
"음료수 하나 사드셔요.~"
훗.. 이제 한걸음 내딛은 것인가. ㅎㅎㅎ 돈을 돈답게. 써보자.
동기부여는 스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