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SE2 사전예약 보다 디자인이 더 궁금, 이대로 나온다면 사고야 만다.
얼마나 기다렸는지? 아니 더 기다려야 할지 모르겠지만 이번에는 제발 좀 그만하고 나왔으면 하는 애플 아이폰SE2.
점점 커져만 가고 비싸져만 가는 아이폰을 뒷짐지고 먼 발치에서 아이폰SE2 사전예약을 기다리시는 많은 분들이 계실 것으로 압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저를 포함해서 말입니다.
이렇게만 나와도 삽니다. 4년을 기다린듯 한데 말입니다.
이제부터 상당히 개인적인 취향에 의한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를 써내려가보고자 합니다. 생각이 다를 수 있겠으나, 그냥 즐겨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매년 3월이 되기 전에는 아이폰SE2 나올까요? 하는 주변인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저 또한 그 바램이 이뤄지기를 간절히 바래보는 한 사람으로서 이번에는 꼭 나와서 그 동안의 기다림에 이정표를 찍어 주었음 하는 바램이 아닌 간절하기 까지 합니다.
지금 고가로 형성된 스마트폰 시장에 아이폰SE2가 중저가로 나온다면 일대파란이 일지 않을까? 조심스레 그 날을 상상해봅니다. 아이폰SE 사전예약을 하게 되면 분명 더 저렴하면서도 사은품 및 혜택을 대포쏘듯 할 듯 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디자인 디자인 디자인이라 생각하는 1인입니다. 혹시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들도 저와 같은 생각이실까요? 아니면 그냥 나와라~ 나오기만 해라 이실까요?
이왕이면 다홍치마이지 않겠습니까. !!
이렇게도 아기다리 고기다리는 많은 아이폰SE2 팬들에게 이번은 화답을 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을 해봅니다. 다만 코로나19 때문에 양산이 언제 될지? 얼마나 될지? 언제 받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살 수 있다면 그 기다림은 예정이 되어있는 것이기에 충분히 기다려볼 여지가 있어 보입니다.
그렇다면, 왜 애플은 우리에게 아이폰SE를 기다리게 하는 것일까요?
애플은 시장 장악력이 대단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게다가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내는데에도 일가견이 있습니다. 아시는 것처럼 처음에는 그렇게 디자인에 대한 말이 많던 에어팟. 우리나라만 봐도 아이폰을 사용하시는 분들 중 많은 분들이 에어팟을 패션으로 인식하며 귀가 매우 잘 보이게 하여 끼고 거리를 활보합니다.
아이폰SE 에서 SE는 아시는 것처럼 스페셜 에디션(Special Edition)의 약자입니다. 그 이름이 다른 것으로 변할 수도 있겠으나 중저가로 나올 것임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그것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네 맞습니다. 바로 그것.
가.성.비
아이폰11 계열이 출시가 되기 전만해도 아이폰 중고폰 시장에서 나오면 금방 금방 사라졌던 모델이 무엇인지 아시는지요? 바로 아이폰SE 입니다. 저렴하면서도 크지 않은 내 손안에 싸악 감기는 크기의 그립감 그리고 함께 출시되었던 아이폰6s에 뒤지지 않는 성능 및 스펙 !!
그런데, 저렴하다. 얼마나 많은 분들을 황홀하게 만들었는지 모릅니다. 그것에 대한 불씨가 다시 지펴지는 것은 아닐까? 두근 두근 심장의 바운딩을 느껴봅니다.
크기가 정말 차이가 어마 어마 합니다.
업무를 보거나 동영상 혹은 게임을 실감나게 하려면 작은 화면보다는 큰화면이 시원시원하고 박진감 넘치고 그 안으로 빨려들어갈 듯 함을 느끼기에는 정말 좋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이외에는 뭐 딱히 뭣이 중요할까요? 더 필요할 때가 있을까요?
크기가 다는 아닐 수 있습니다. 아이폰SE2가 기존과 같은 크기로 나온다면 말이지요.
그렇지만, 아이폰8의 디자인을 승계할 가능성이 큰 지금 기존의 크기를 기대하기는 무리가 있을수도 있겠습니다.
아이폰8 디자인에 색상은 기존 아이폰SE의 색상에 추가적으로 레드가 더 들어가지 싶습니다. 아이폰8 레드는 앞면이 검정이면서 뒷면이 레드로 상당히 매혹적인 유리바디입니다.
아이폰SE2 사전계약 보단 우선 디자인
아이폰se2 중국에서 유출된 사진입니다.
아무래도 폭스콘이 있고 하니 유력할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듭니다.
다만, 저는 아래 사진보다는 더 구미가 당기는 디자인이 있습니다.
그 아래 말입니다.
옆면은 각이 살찐 졌고 뒷면은 유리로 마감처리를 한듯 보입니다.
살짝 반짝임이 덜한 유리로 보이기도 합니다.
필름이 있는 것일까요? 아니면 뒷면 유리의 필름지 그대로 보여준 상태이기 때문에 광택이 살짝 없어 보이는 것일까요?
상단에 전원버튼이 아니면서 하단에는 라이트닝 케이블 하나만 존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이어폰은 라이닝케이블로 연결이 되는 현재와 같은 컨셉으로 보입니다.
이 정도는 그냥 저냥 쏘쏘해보이는 디자인입니다.
아이폰SE2 컨셉영상에서는 후면카메라가 싱글카메라로 보입니다. 그 성능이나 스펙은 알 수 없으나, 지금에 나오는 카메라 성능이나 이런 것을 생각해봤을 때 약간 실망할 수도 있지 싶습니다. 적어도 듀얼 정도는 되어야 할 듯 하다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제가 기대하는 아이폰SE2 디자인
정말 이렇게만 나왔음 합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말입니다.
함께 감상해보겠습니다.
기존과 동일하게 ..
동글동글 귀엽게 귀엽게.
지금 굴러다니는 이어폰을 다시 꽂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저는 이상한 잭같은 것을 연결해서 충전단자에 꽂고 싶지 않습니다. 솔직히 고장율도 꽤 됩니다. 깜빡 잊고 챙기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요.
그리고 듀얼 후방 카메라.
듀얼카메라를 품은 아이폰SE2 정말 기계스럽고 멋지다 생각합니다. 반들반들 거림이 메탈스러움 덕분에 보기만 해도 콜드한 느낌이 바닥을 얼게 만들듯 보입니다.
지금까지 아이폰SE2 사전예약 전 디자인을 알아보고 싶은 마음에 몇 가지 컨셉사진들을 가지고 포스팅을 작성해보았습니다. 그런데, 아래 사진은 케이스나 방탄필름을 제작하는 분들이 만들었다 하는데... (정확한 것은 아닙니다.)
이것이 만약 사실이라면 제가 좀 더 선호하는 디자인으로 아이폰SE2가 출시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아이폰SE2 스펙은 아이폰8을 계승하기보다는 한단계 위를 지향하지 싶은데요. 11??
그렇다면 무선충전 기능은 들어가야 할텐데... 기존 아이폰SE 규격이라면 충전패드도 별도로 만들거나 제작을 해야 할듯 싶습니다. 하기사 디자인이 변경이 되면 하드웨어 소프트웨어까지도 수많은 고려를 해야 하니 별도 제작은 당연하겠습니다.
다만, 아이폰5s와 아이폰SE 액정은 서로 호환이 됩니다. 과연 어떻게 설계가 되어서 나올지?
스페셜 에디션 답게 다시 한번더 쿵쾅거리는 가슴을 쓸어내리며 진정시키며 애플 발표회를 보고 싶어집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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