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가볼만한 곳, 저녁노을 일몰 보기 돈까스 예상 밖

    2020. 11. 26. 20:39

    영종도 가볼만한 곳, 저녁 노을 그리고 돈까스도 냠냠

     

    어제 아주 잠깐 영종도를 다녀왔습니다. 매일 집 회사만 다니다 가족 모두 같이 마스크 칭칭 감고 사람들이 없을듯한 곳으로 우리가족만 똘똘 뭉쳐 다녀왔네요. 

     

    영종도 가볼만한 곳으로 검색한 것은 아니지만 바다도 볼 수 있고 간단히 커피를 마시거나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을 찾아나섰습니다. 

     

     

    영종도 가볼만한 곳으로

     

     

    돈까스도 맛있었고 그곳에서 잠시 테라스로 나와 일몰을 보며 사진도 많이 찍었네요. 

    주변에 조개구이 냄새 때문에 그것도 먹고 싶었다능...

     

     

    영종도에서 먹은 돈까지 맛이 제법이였다. 

    첨에 영종도 가볼만한 곳을 몰랐지만 아내의 검색력을 동원하여 찾은 곳은 '탐앤탐스 블랙 마시안점' 이였습니다. 

     

    지도 첨부가 되지 않네요.. [캡쳐]

    (지도 첨부가 안되네요.)

    탐앤탐스블랙 마시안점 (☎ 032-746-3731)

    주소: 인천 중구 덕교동 662-14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곳을 검색해서 간 이유는 이 곳 근처로 가면 바다도 볼 수 있고 석양 저녁노을 일몰도 괜찮은 장소에서 볼 수도 있으며 주변에 먹거리도 있어서 였습니다. 

     

    참고로 탐앤탐스블랙 마시안점 근처에는 주차장과 같은 엄청 넓은 공터가 있더라고요. 아래 사진이 그 공터입니다. 생각하신 것보다 정말 넓을거에요.

     

    저희는 내리자마자 우아~~ 하고 있다가 어느 아저씨가 곧 정문 바리케이트 내린다 해서요. 바로 다시 차에 올랐어요. 그렇지만 다른 분이 계시더라고요. 꽤 오래 계셨었나봐요. 아저씨가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저분들은 꽤 오래 있었는데 아직 안 가셨네' 라고요. 

     

    그 젊은 연인은 캠핑하시는 분들로 보였어요. 캠핑카로 꾸미셨더라고요. 그 안에서 꽁냥꽁냥 발 동동하시면서 먼 바다를 바라보시는데 부럽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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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곳에 가서 차를 마시지는 않았어요. 

     

    영종도 돈까스 맛있다요. 

     

    얼른 차에 올라서 간 곳은 비치하우스라는 곳이였어요. 

     

    영종도 가볼만한 곳 - 디저트카페

    비치하우스 (☎ 032-746-9929, 디저트카페)

    주소: 인천 중구 덕교동 134-10

     

    솔직히 아내와 저는 점심을 먹지 않은 상태였어요. 간단히 요기할 것만 먹고 이곳에 갔습니다. 이곳을 알고 간 것은 아니지만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화장실은 조금 관리를 하셔야 할 듯 보였지만, 돈까스 정말 맛 좋았습니다.~  특히 하얀 돈까스 이름이 기억이 나진 않지만 사장님 친절히 설명을 잘 해주셨는데요. 하얀것이 치즈라고 하셔서 더욱 기대했는데 정말 기대이상의 맛이였습니다. 

     

    아내도 저도 그리고 아이들도 훨씬 맛있다며 냠냠냠 즐겁게 식사를 했지요. 

    평일 오후 애매한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도 우리 빼고 한 팀있었던거 같습니다. 

     

    요즘은 어디든 QR코드나 방명록을 작성하지요. 예전에 포스팅한 것도 있고 하여 쉽게 쉽게 QR코드 스캔을 했습니다. 

     

    카카오톡 QR코드 만들기 어르신도 10초내로 딱! 끝!

     

    어디 잠시 가셔야 한다면 꼭 QR코드 만들기는 하실 줄 아셔야 하는거 아시지요. 대기자가 많을수록 미리 한번 qr코드 만들어 두시면 매우 편하게 시설을 이용하실 수 있더라고요. 

     

     

    영종도 일몰

     

    영종도 일몰을 보니... 괜히 마음이 차분해지고 그냥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물론,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여서 그리고 배도 돈까스도 맛있게 채워서 이지 싶습니다. 

     

    그래도 눈으로 담은것과 사진으로 담은 결과물은 사뭇 다르네요. 

     

    영종도 가볼만한곳

    이 보다 훨씬 더 멋졌습니다. 

     

     

    구름도 마치 붓으로 찍어 놓은 듯한 한 폭의 그림과 같은 하늘이였습니다. 어찌 이렇게 자연스러울까요. 지는 태양과 구름의 어우러짐이 참 멋졌습니다. 

     

    어디서든 볼 수 있는 광경일 수 있지만 마음이 열리니 더욱 달리 보이게 되네요. 

     

    매우 조심히 마스크 꽁꽁 싸매고 잠시 바다와 태양을 보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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