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저녁 메뉴 파스타!! 아세요? 파스타와 스파게티의 차이점
일요일에도 일을 할 때가 있습니다.
월화수목금금금 이 아니라 월화수목금토일이여도 우리는 공휴일에 대한 개념보다는 그냥 계속 주구장창 일을 합니다. ㅋㅋㅋ 다만, 쉬고 싶은 날을 스스로 정할 수 있지요.
이렇게 일요일에도 일을 하고 들어가는 길에 아내로부터 저녁 메뉴를 정하라는 메시지를 받았는데요. 오늘은 파스타와 부대찌개 중에 선택권을 주셨습니다. !! ^^
둘 다 매우 먹고 싶지만, 아이들도 좋아하는 파스타로 정했습니다.
파스타 vs 스파게티
집에 도착을 하니, 면만 삶으면 되게끔 딱 준비를 해놨더라고요.
얼른 씻고 두런 두런 앉아서 일요일 저녁 메뉴로 만들어준 파스타를 상 위에 올리고 사진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 오오오.. 비주얼이.
게다가 !!
생각지도 못한 이야기를 아내로부터 들었습니다.
파스타와 스파게티의 차이점을 아냐는 질문이였습니다.
오잉..~^^;
같은거 아닌가? ㅎㅎㅎ 짜장과 짜파게티^^;
ㅋㅋㅋ 모양은 같지만 뭐랄까?
여하튼 잘 모르겠더라고요.
먹을거 앞에 두고 머리 쓰는걸 별로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으으으 비주얼 정말..
군침 꿀떡 꿀떡 !!!
아~~~
지난 일요일이 그리워지네요. 배불러서 ... ㅋㅋ
아이들 남긴 것을 다 못 먹은것이... ㅋㅋㅋ
돼지인가 봉가?
여하튼 !!
와인잔에는 포도쥬스를 ...
아참 !! 아내에게 다시 물었습니다.
정말 파스타와 스파게티의 차이점이 뭐냐고 물었습니다.~~
한참을 말을 안 하길래.. 또 ^^;; 답변 맞춰보려고 입을 열었습니다.
혹시 !! 먹는 방식에 따라서 파스타와 스파게티로 나뉘는거 아냐 아냐??
요렇게 ^^ 돌려 먹으면 스파게티... ㅎㅎㅎ 찍어 먹으면 파스타.
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음식에 대해서 잘 모르는 나이지만..
정말 먹는 방식에 따라서 이름이 다른 음식이 있을까??
흠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뭐 무식 통통 튀네요. ㅎㅎ
알아가면 되는거니까. ㅎㅎ
아내왈..
파스타가 더 큰 범주이고 그 안에 스파게티가 포함이 된다고 합니다.
음....
이왕 이렇게 된거 백과사전 같은것을 찾아볼까요?
아내의 말처럼 파스타가 가장 상위의 개념이라고 합니다.
라면, 국수 이런 식으로 가장 상위개념인 것이랍니다.
이탈리아 면 요리에 라자냐, 스파게티, 페투치네 등등이 있는데 그것을 하나로 통틀어서 파스타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참고로 먹는 방식에 따라 이름이 다르지는 않지만, 길이에 따라서는 이름이 다른가봅니다.
롱 파스타, 숏 파스타, 스터프 파스타 이렇게 나뉘네요.
- 롱 파스타: 긴 스파게티, 페투치네
- 숏 파스타: 짧은 마카로니, 펜네
- 스터프 파스타: 라자냐, 라비올리
↓↓↓ 이것도 드셔보세요. 클릭!↓↓↓
↑↑스파게티와 투움바 파스타 요기!! ↑↑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