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라떼는 스벅, 스타벅스 커휘 요것 괜히 이쁘네요.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
그렇게 전날 과음을 한 날 아침은 모닝커휘는 모니모니해도 스벅 아니겠어요. 개인취향이니 다를 수 있지만 저는 스벅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솔직히 예전에는 하루에 커피 한잔이면 끝 !!
그런데 요즘은 마니 마시면 두 잔도 마시기도 하네요. 그 중 한번은 무조건 스타벅스 신메뉴를 한번은 둘러봅니다. ^^ 새로운거 마셔보는 걸 별로 두려워하지 않거든요.
과음한 다음날 이렇게 스타벅스 신메뉴 마셔보셨어요?
드렵죠? ㅋㅋㅋ 그 ㅋㅋ 모름에 마시는거죠. 더 죽을 수도 있지요.
머리도 아프고.. 더더더 속도 쓰리고.. 으~~~..
싫지만, 도전 !!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 !!
일단은 분위기부터 잡아보죠.
술 마신거 일부러 티 낼 필요는 없잖아요.
ㅎㅎㅎ 얼굴이야 알아서 ㅋㅋ 뭐 커버가 될 것이고..
아... 뭐 되겠죠. 얼굴은 숨길 수 없잖아요.
솔직히 그게 더 이상하기도 하고요.
단, !! 표정은 숨길 수 있으니까요. ~ !! 우리는 그 정도 되거든요.
1, 2 술 마시는것도 아니고요. 뿜뿜 하면서 분위기 타면서 음악 타면서 마셔주는 커휘.~
숙취해소로 저는 커휘 마신답니다. ㅎㅎㅎ
처음에는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뜨거운 국물이나 숙취음료? 이 정도로 생각했었는데요.
인체는 신비는 참 신기하지요.
본인에게 맞는 것이 참 다양하게 있다는 것입니다.
저에게 맞는게 몇가지 더 있긴 하더라고요. 토마토 쥬스 !!
이것도 참 좋아요. ~ ^^ 엄청 큰 것으로 주문해서 오전 내내 마시는거죠.
츄르르릅 츄르르릅 소리가 실내를 가득 메울 때까지 !!!
"제 또 술 마셨네..ㅋ ㅋ 주변에서 알 정도로 마셔줘야죠. ㅎㅎ"
다음은 아아. 아메리카노, 차가운것은 좀 머리가 아플 때가 있더라고요. 그런데, 따뜻한 것은 그렇지 않더라고요. 핫아아를 마시고 주변 한 바퀴만 돌고 나면 한결 가벼운 머리를 느낄 수 있답니다.
단, 요즘 같은 날에만요. 여름에는 그럼 쓰러질 수도 있으니까요. ㅎㅎ 자제하시고요.
뭔가 쫌... 블랙 그레이즈드 라떼 막 쓰고 그냥 쓰고 할거 같은 자태를 보입니다.
중앙은 섬인가? ㅋㅋ
미적 감각이 떨어지니.. 뭔지는 몰라도 ... 아~ 저는 알고 마시는게 별로 없어서요.
그래서 용감하죠. ㅎㅎ
여하튼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는 애매모호한 맛이였다.
라떼도 아닌것이? ㅋㅋㅋ (아.. 좋아하실 분도 계실텐데요. )
저는 그랬어요.
그냥 핫아아를 마시는게 숙취해소에 더 도움이 됐을듯 했어요.
그렇지만 이대로 안 마시진 않아요. 단것과 한잔을 더 해보고....
공격 !!! ㅎㅎㅎ
아침 먹었지만.. ㅋㅋ 그래도 또 공격 !!
아 공격 무기가 정말 에러였습니다. 아니 잘 떠지지도 않고 ...ㅡㅡ;
초코 다 나무포크가 다 먹어보리는거 같은...
뭔가 내 먹을 것을 뺏기는 웃지 못할 .. 뭐 그런.. 포크.
그냥 손으로 먹고 싶었지만... 아서라.. 생각에..
여하튼 달콤 냠냠하고 나니 . ~ ^^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글레이즈드 라떼. 한 모금~
훗.~ 그래도 행복하네요.~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는 좀 알아보니,
아인슈페너 ??? 맛집에서 유명한가보죠?
뭐 가본 적 없고~
블랙글레이즈드라떼는 생크림과 설탕이 아메리카노에 들어간 커피라네요.
아~ 역시 기본은 아메리카노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ㅋㅋ 아셨다고요?
칼로리도 나와있네요. 저 정도면.. 뭐 그냥 마셔도 되는건가요?
아~!! 차가운 블랙 글레이즈드로 마셔볼 걸 그랬습니다. 컵이 다르니 느낌이 정말 다르네요. 숙취해소만 생각해서 그냥 따뜻한 것을 시켰더니 ... 더 추워지기 전에 아이스 한 것으로다가 마셔봐야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스타벅스 신메뉴 도전 계속 할거임요.